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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다사·하빈 출마예정자 김명화, 동네에서 위로받으며 살아가는 법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6.04.09 22:46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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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다사·하빈 출마예정자 김명화입니다.
동네에서 위로받으며 살아가는 법,
어쩌면 멀리 있지 않은 작은 순간들 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한적한 골목길을 걷다가
즉석에서 도너츠를 만들어 판매하는
작은 가게를 만났습니다.
기름 냄새와 함께
따뜻하게 막 튀겨낸 도너츠의 향기가
힘들었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합니다.
가게 한켠에는
목에 작은 방울을 단
하얀 고양이 한 마리가
느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보살핌 속에서
이 동네의 한 식구처럼 살아가는 모습이
참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이었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따뜻한 도너츠 하나를 손에 들었습니다.
참지 못하고
한 입 베어무는 순간,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근한 그 맛이
하루의 피로를 잠시 잊게 해줍니다.
우리 동네에는
주말이면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중국집도 있습니다.
반갑게 문을 열고 들어가
짬뽕 한 그릇으로 저녁을 해결합니다.
뜨끈한 국물 한 숟가락을 먹으며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하고,
하루 동안 있었던 일들을 떠올려 봅니다.
그렇게 소소한 이야기들과 함께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옛 동네의 모습은
점점 아파트로 채워지고,
언덕배기 골목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곳에는
사람 냄새가 있고,
서로를 알아보고 인사하는
정겨운 풍경이 남아 있습니다.
조금씩 변해가는 동네 속에서도
이렇게 저렇게
어울리며 살아가는 모습이
이곳을 더 따뜻한 곳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항상 내가 속한 나의 동네에서
의미를 찾고,
작은 기쁨을 만들어 가자.
그것이 저의 생활 모토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갑니다.
모든 분들의 고단했던 하루가
따뜻하게 저물기를 바랍니다.
김명화.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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